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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에 우리집 냉장고는 정말 텅텅 비었다. 친구들이 놀러오면 전부 "너네집은 뭐 먹고 살아?" 할 정도로 말이다.
김치 두가지. 과일 한종류. 엄마 보약. 운이 좋으면 계란 정도가 냉장실에 들어 있고... 냉동실에는 보통 얼음, 국거리용 소고기, 정도가 다 이다. 하지만 평소에는 엄마와 나 두식구 뿐이라서 그런지 딱히 불편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동생은 군대갔고... 아부지는 보통 이주에 한번 들어오신다. 아빠 들어오면 덕분에 반찬한다고 전쟁이다) 밥은 갖한 따끈한 밥을 먹으면 되고... 반찬은 김치 두가지에... 가끔 반찬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면 재료를 사와서 만들어놓은 다음에(보통 일요일에) 그게 수요일까지 저녁까지 가고... 목요일, 금요일은 김치에 국만해서 먹고 토요일은 외출. 일요일은 다시 반찬을 만드는 거다. 그래서 그런가.... 난 냉장고가 가득차있는 걸 보면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 물론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밀폐용기에 가득찬 음식물을 보면 짜증이 나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밀폐용기에 넣어서 정돈된 냉장고라는 쉬운 것도 아니고...(당장 다음끼니에 반찬으로 쓸 콩나물 같은 걸 밀폐용기에 넣는 집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오늘같은 명절날. 오랫만에 아빠가 들어와서 아빠 반찬할 야채들와 선물받은 과일, 쇠고기, 큰집에서 가져온 차례음식, 나물들이 가득차 있는 냉장고가 텔레비젼에 CF마냥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을 수는 없다.(월요일쯤 되면 정리하겠지만.... 아직은 추석날이다) 방금전에도 낮잠자다가 저녁먹을 시간이 다 되어서 일어난 주제에 가득찬 냉장고와 설거지 거리들을 보고 짜증이 나서 설거지를 다 하고 튀김,전, 산적을 와구와구 주워먹고서는 통하나를 비워버렸다. 반조각만 남은 배도 다 먹어치고 밖에 있는 멜론도 랩을 씌워서 냉장고에 집어 넣고도 뭔가 가득찬 냉장고가 못 마땅해서 "엄마 뭐 먹을래?" 하고 소리 쳤다.;;; 빨리 내일이 지나서 우리집 냉장고가 평소처럼 비었으면 좋겠다.;;;; 2. 최근에 옷차림. 속에 입은 치마는... 사실은 원피스. 살이 너무 쪄서 원피스로 입기 부담스러워서 그냥 치마로 입고 다닌다.;; k언니가 보더 대단하다고 칭찬해줬다.;;; ![]() ![]() 만원주고 산 티셔츠. 상당히 예쁘다. 웬일로 우리 어무니가 칭찬을 해 준 옷.;;; 3. 화장 전 화장 후 열심히 화장해놓고서는.... 세시간후에 지웠다. 그것도 음식점 화장실에서 폼클렌징 크림으로 세수 벅벅.;;; (2분안에 세수 다하고. 세면대도 정리하고 나왔습니다.ㅠㅠ 무개념이라고 욕하지 말아주세요.;;) 화장하는 것도 불편하고 렌즈 끼는 것도 너무 불편하다. 안구 건조증이 있어서 5분마다 한번씩 인공눈물 넣어주는 것도 그렇고. 마스카라 바른 속눈썹도 계속 눈에 찔리는 것 같아서. 아이라이너는 자꾸 번지고. 화장 전 사진은...원래 크기로 보면 피부상태 작살에 모공이 다보이는 사진인데... 확실히 줄여놓으니 괜찮구나.;;; 사진 폭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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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수증을 찾아서 보..by 미친마녀 at 10/05 안녕하세요[..] 갑자.. by Ru at 10/04 아. 펑! 됐네요. 펑 하기.. by SAX_KIM at 10/03 제가 뭘 사면 돈이 아까.. by 미친마녀 at 10/03 아아. 지난 번 그 원피스 .. by SAX_KIM at 10/03 저도 처음에 하는 줄 모르.. by 미친마녀 at 10/03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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